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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잠실의 점심을 책임지는 장미상가를 다녀왔습니다.

실제로 장미상가 바로 앞에는 대기업들이 몇개 있는데

롯데, 삼성SDS, 쿠팡, 현대해상 등등 많은 수의 대기업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엄청난 인원이 쏟아지게 되는데 그 때문에

맛있는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가성비로 유명세 탄지 좀 오래된 정순 함박에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B22-1에 위치한 식당

 

지하 상가가 자리가 매우 협소하여 가보면 조리실 및 메인 구역따로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아래 사진처럼 좌석공간 따로... 좀 정신없어요 ㅋㅋㅋ

테이블과 태블릿이 있으면 정순함박 자리일테니 앉아주시면 됩니다.

 

 

다소 산만한 분위기 탓인지 사용 설명서가 테이블 마다 붙여 있습니다.

아래의 스텝대로 하나씩 따라하면 됩니다

 

바로 옆에 있는 테블릿으로 하나씩 주문하면 됩니다.

메뉴는 다 찍진 못했는데 많진 않아요

 

메뉴

수제버거, 함박스테이크, 튀긴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3종류

 

참고로 수제버거는 평일 점심에 이미 품절일 수 있으니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 N번째 방문이라 그 사이 또 새로 생긴 메뉴는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을 했으니 다음 스텝에 따라 스프를 가져와보겠습니다.

조리대 근처에 이렇게 조촐하게 되어 있으니 먹고싶은 만큼 많이 퍼가도 됩니다.

참고로 앞접시가 필요하시면 이 그릇을 똑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기다리고 있다보니 드디어 음식이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약간 배떡의 로제 떡볶이가 생각났습니다.

우동면도 뭔가 배떡의 그 떡처럼 느껴지고 ㅋㅋㅋ살짝 매콤한게 배떡같아요..

이거말고 매운 파스타 있는데 그걸 더 맛있게 먹은거 같습니다.

 

 

튀김함박이라는데

음...... 딱히 튀김옷이 보인다거나 튀김의 맛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다른 일반 함박과 비슷한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긴했지만 기존 음식과 다른점은 잘 모르겠네요

 

 

다먹은 그릇은 싹 모아서 여기다 내놓고 퇴식하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자리도 있습니다.

안쪽에 자리랑 이것까지 생각하면 테이블수는 꽤나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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