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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으로 제일 유명한 초당 순두부를 먹기위해 아침부터 기차타고 열심히 갔는데
점심시간에 동화가든은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습니다..
일단 배도 너무 고픈데ㅠㅠ
안고파도 기다리기 겁나는 엄청난 웨이팅 때문에 기다렸다 먹어볼까? 라는 생각 조차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래 기다려서 엄청난 맛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다른 밥집을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이미 택시타고 온거라 다시 다른곳으로 택시타고 가기엔
조금 부담이 되어서 근처로 알아보다 같은 초당집인

초당버거를 오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동화가든에서 1분 거리!!!!



카페앞에 이렇게 이정표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가 토요일 점심시간이였는데 웨이팅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대기선도 있고 중간중간 웨이팅 의자도 있는거 봐선 평소에는 줄서서 먹는 집인가보네요
오늘은 왜 적었지.. 운이 좋았나?ㅋㅋㅋ



내부의 좌석이 다소 협소한 편이라 위 사진과 더불어 이렇게 야외에 좌석들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춥고 안에 자리도 많아서 실내에서 식사했습니다 ㅋㅋ
여름에는 밖에서 먹어도 좋을것 같네요



내부에 버거번이 저렇게 쌓아져 있어서 햄덕으로써 느낌은 좋네요!!
내부에는 그냥 길다락 좌석이 대여섯개 정도 있는듯 했습니다.


메뉴는 여느 수제버거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저희는 초당타노스버거로 통일해서 주문했고 버거만 나오기 때문에
감자튀김 2종류 4개, 음료 하나씩해서
대략 두당 1.9 정도 지출해서 세트 느낌으로 먹었습니다.



위에가 웨지감자 갈릭치즈
아래가 웨지감자 체다치즈입니다.
갠적으로 체다가 더 맛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타노스버거 답게 칼로리 파괴네요..
버거맛은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그러나 살짝 헤비해서 느끼한 감이 있지만 고기맛이 진해서
저같은 육식파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ㅎㅎㅎ

사이사이 양파도 있고 사이드로 샐러드도 있어서 그래도 뭐 느끼함을 최대한 잡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듯 합니다 ㅋㅋㅋ


동화가든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딴 메뉴를 찾는다면 바로 옆에 있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좋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같이 갔던 지인들도 전부 맛있다고 칭찬을 했으니 버거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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